저녁에 공원에 산책 나갔다가 화단에 새로 심어진 붉은색 잎 주변에 노란색 테두리가 둘러진 것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네이버 렌즈로 촬영한 꽃 이름을 검색해 보니 '콜레우스'로 검색돼 나오네요. 전 세계에 약 150종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고 하네요. 이 종에 속한 식물은 잎이 화려해서 몇몇 종을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정원에 심는다고 합니다. 더운 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추위에 약해서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봄에 심어서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꽃말은 '절망적인 사랑' 또는 '선량한 가풍' 이라고 합니다.
절기상 백로인데 아직 낮에는 많이 덥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