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우동 끓여서 간단하게 먹었더니 출출해서 주종발효 카스타드 소보루 빵을 한 개 먹었습니다. 겉면에 달콤한 소보루가 올려져 있었고 속에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가 있어 맛은 좋았지만 반을 잘라서 빵 속을 살펴보면 포장에 있는 샘플 사진과는 달리 카스타드 크림이 한쪽으로 쏠려 있었고 양이 적게 들어가 있어서 쉬웠습니다. 샘플 사진처럼 카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가을이 오는 것을 여름이 질투하는지 연일 기온이 높아서 낮에 거래처 돌아다닐 때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추석이 지나야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