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월요일은 다시 기온이 올라가서 덥고 땀도 많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서울은 하루 비가 내리고 다음날은 비가 그치고 맑아지면서 기온이 오르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네요. 비가 그치고 해가 나니 더위를 심하게 타는 체질이라 거래처 돌아다니면 땀에 흠뻑 젖어서 지치고 힘드네요. 가을이 오는 것을 시기하는지 당분간은 계속 더울 것 같네요.
덥고 지쳐서 저녁을 카레 우동 끓여서 간단하게 먹었더니 출출해서 데니스 식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에 10분 간 돌려서 데웠습니다.
구워진 데니스 식빵을 뜯어 먹었습니다. 버터향이 나서 풍미가 좋았습니다. 빵 반죽할 때 층층이 버터를 넣고 반죽해 만들어서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이 좋넹요. 우유가 있었으면 함께 마시면 더 맛이 좋았을 텐데 우유가 다 떨어져서 아쉽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