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요란하게 쏟아지던 비가 오늘은 간헐적으로 내리다가 오후가 되면서 비가 오는 건지 안오는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찔끔찔끔 오락가락하는 수준이길래 저녁때 간만에 공원산책하고 들어왓네요. 공원의 야외전광판을 쳐다보니 야외 온도가 무려 19.7도 라고 나왔네요. 그동안 계속 25도 가까이 올라가 있던 상태였는데 오늘 드디어 20도 밑으로 떨어졌네요. 어쩐지 꽤 서늘해진 느낌이 들었었는데 아직까지는 긴팔티셔츠로 갈아입을 단계까지는 아닌듯 하엿네요
물론 산책할때 보니까 긴팔 차림의 사람들도 소수파이긴 하지만 있기는 있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