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울시에서 서울 지하철 이용하시다가 잘못 타셔서 다른 방향으로 갈아 타시려거나 화장실 들렀다 다시 타시려고 하실 때 요금 결제하고, 다시 또 요금 결제하고 탑승하셔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울시가 지하철 게이트에서 하차 체크 후 10분 이내 같은 역에서 재탑승 시 추가 결제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화장실 볼일볼때 10분은 너무 짧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이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 어린아이를 동반한 경우 등 교통약자들에게 10분은 너무 짧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그랬던지 서울시가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의 적용 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리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기존에는 서울지하철 1~9호선 구간에서만 적용되었었는데 이를 민자 경전철 노선인 우이신설선과 신림선으로도 확대 도입한다고 하네요.
이건 환영할 일인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