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갑자기 올해 계획되어 있던 일정 중 10월에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의 상당 부분까지 9월로 앞당겨 지면서 추석전에 끝내라고해서 9월에 원래하려던거와 겹쳐 진행하느라 주말과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거기다 중간 중간 밤도 새고 그러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어제는 드디어 넉다운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어제는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울거 같아 평소보다 다소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었는데 올해도 너무 무리가 이어지다보니 결국 오버히팅이 되어서 그런가 등과 뒷목쪽에 염증이 터지고 해서 잔뜩 밴드랑 거즈도 붙히고 했는데 계속 염증이 불거지며 터지고 아프네요.
그런 와중에 안아서 일을 진행하려니 상당히 힘드네요.
아! 오늘 중으로 다 끝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