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 오늘 퇴원했다고 적었는데 큰집은 아니지만 차례는
지냈는데 아버지가 올해는 몸도 안좋고 기력 회복 중이시라 하지 말자고 하셔서 이번 추석
차례는 안 지내기로 했네요.
아버지 마음 편하시라고 한해 건너뛰기로 했고 원래 집안 어른들이 아픈 분이 계시면
제사도 안 지낸다고 해 이렇게 결정을 내렸네요.
무엇보다 부모님과 나이 많으신 어른들의 건강이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