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 가서 오색꼬치전 재료, 냉동 동태포, 냉동 LA 갈비 등 추석 음식 만들 재료들을 여러 가지 장 봐왔습니다. 어제 대부분 장을 보셔서 그런지 시장에 사람이 적어 보였지만 저처럼 추석 음식 만들 재료를 구입하려고 나오신 분들이 아직은 꽤 있으셨습니다. 내일은 어머님 산소 찾아 뵈야 해서 각종 전을 부치고 잡채 만들 재료도 준비 하고 LA갈비를 물에 담궈 핏물을 빼는 작업을 계속했더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힘드네요. 계획했던 것을 모두 만들지 못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몇 가지 음식을 더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남은 추석 연휴 즐겁고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