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 출장의 마지막 장소인 울산에 금요일 넘어와서 어제 주말엔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울산의 가볼만 곳을 둘러보는 울산시티투어버스 순환형 2개 노선 중 오전에는 장생포 대왕암 코스를 순환하는 버스를 이용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 둘러 보고 대왕암은 건너 띄고 태화강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좀 기다려서 거 다음 시간대의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 구간을 타고 오후는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를 도는 시티투어 버스는 이런 이쁘게 꾸며진 트롤리 버스로 운행을 합니다.
이 노선은 태화강역을 출발해 스타즈호텔, 롯데백화점 옆 롯데광장, 롯데시티호텔과 현대백화점을 지나 태화교정류장을 거치는 시내 구간 코스를 지나는데 달리다보면 멀리 태화루가 보이더군요.
이렇게해서 태화강전망대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 4층과 1층 입구에 전망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회전전망대라 차한잔 사서 테이블에 안아 계시면 약 1시간 정도면 한바뀌 돌며 경관을 감상하시게 됩니다.
전망대 바로 앞 강 건너편이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태화강동굴피아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 전망대랑 태화강동굴피아를 둘러 보시고 걸어서 좀 내려오시면 은하수다리를 건너 태화강국가정원으로 넘어 오실 수 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입니다. 이 국가정원은 태화강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유명한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니다. 10리에 걸쳐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십리대숲이라고 한다는데 밤에 이곳에서 조명이 밝혀져 엄청 멋진 사진 명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드리워지 대나무 숲 사이로 은하수가 펼쳐진거 같은
이렇게 핑크뮬리도 즐기실 수 있고 굉장히 넓고 구역별로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시고 즐기기 좋은 곳 입니다. 걸어서 돌으셔도 좋고 자전거 빌려 돌아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티투어버스는 이 국가정원에서 양쪽 끝인 오산광장과 회전교차로 앞에서 탑승이 가능하십니다.
그런 후 태화루를 지난 시계탑 사거리에 내리시면 울산시립미술관 구경하실 수 있고, 중앙전통시장을 지나 다시 롯데시티호텔, 롯데호텔과 스타즈호텔을 지나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