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에 이어서 날이 참 좋았는데 집안 청소하고 밀린 빨래하고 시장 가서 다음 주에 먹을 반찬 재료 사와서 반찬 몇 가지를 만들었더니 일요일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잠깐 쉰다고 소파에 누웠는데 피곤했는지 잠이 들어버려서 눈을 뜨니 저녁 5시가 넘어버렸습니다. 소불고기 볶아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출출해서 동네 슈퍼에 가서 모카케익 빵을 사 왔습니다.
기린 모카케익 빵 포장을 뜯어서 스텐 접시 위에 올려 놓고 살펴본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빵 속에 크림이 듬뿍 발라져 있었습니다.
한 입 베어 먹어보니 살짝 커피 향이 올라오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 속에 든 크림 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았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