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해서 동네 슈퍼에서 간식으로 기린 단팥빵을 사 왔습니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단팥 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단팥빵은 저도 좋아하지만 특히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셔서 여러 개 사 왔습니다. 머그컵에 찬 물을 따르고 립톤 아이스티 레몬맛을 타서 음료를 준비하고 스텐 접시에 기린 단팥빵과 짭쪼름한 체다 치즈 1장도 담았습니다.
짭쪼름한 체다 치즈를 기린 단팥빵 위에 올린 다음 먹어봤습니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단팥이 듬뿍 들어가 있어 맛있었고 짭쪼름하고 고소한 체다 치즈를 곁들여 먹으니 단짠 맛이 조화를 이뤄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립톤 아이스티 레몬맛 음료도 중간 중간 마셔가면서 함께 먹으니 목메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하루 종일 흐리다가 저녁 늦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