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자 마자 운동하러 갔었네요.
출근기에 신호덕에 연비가 잘 나왔네요.
출근길 하늘은 차안에서 보면 계속 좋아 보이네요.
출근하자 마자 계속 전화오고 힘들었네요. 잠깐 쉴때 사이다 한잔 했네요.
출근하면서 전화오고 해서 출근 체크를 바로 안했는데 관리에서 메일도 오고 전화도 오더군요
일찍 오라는 내용으로요. 그만 둘 이유가 계속 늘어나네요. 며칠동안 스트레스 최고인데 이런거
보면 이제 그만둘때가 다가 오는거 같네요. 퇸근이라도 제때하면 일찍오지만 별로 그럴 마음이
없네요.
점심 메뉴는 비빔밥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네요.
오후에도 이미 지난 프로젝트 요청때문에 힘들었네요. 한국기업과 일본기업의 단점을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퇴근 후에 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카레였습니다. 따뜻한 밥에 한그릇 금방이죠.
파김치도 같이 먹었는데 이게 진짜 어디에 먹어도 잘 맞는거 같네요.
무김치는 아직 덜 익었지만 아삭한 식감이 좋았네요.
와이프한테 부탁한 감기약인데 하나는 식전 하나는 식후였네요. 감기가 심한건 아닌데 다음주를
생각해서 미리 먹었네요.
운동을 하고난 후에 집에와서 앉아서 기대어 있다가 잠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