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퀘스트 완료 했습니다.
아침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했거든요.
운전해서 가는데 목이 말라 죽을 것 같고..(공복 상태 유지하라는 지시)
배는 고프고..(저녁 식사를 안하다보니 아침을 빨리 먹거든요)
주차하고 병원 2층에 가보니까.
제 앞에 77세 정도의 할아버지가 가는 귀가 먹어서
간호사들이 세번씩 말을 해야 겨우 알아들으시는데.
이상하게 청음 테스트는 합격 하시더군요.(?)
초고속으로 건강검진 끝나자마자 병원 앞 맥도날드에서 맥머핀 사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건강 검진도 쉽지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