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장님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입원해 계시다고 해서 거래처 사장님이 입원해 계신 서울대학교병원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짧게 병문안 드리고 나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니 오전에는 뿌옇던 하늘이 거짓말처럼 맑게 개서 눈이 시리도록 파랗고 선명해져 있었습니다.
청명하고 파란 하늘에 흰색 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조금 내려오다 보니 수령이 오래된 큼직한 은행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었는데 유독 노랗게 단풍이 들어있어서 파랗고 선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다시 날씨가 따뜻해졌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