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는 주말의 하루가 시작되는가운데 오늘 하루도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점점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하듯이 점점 해가 짧아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저녁에 티비를 틀어보니 나혼산 기안84가 나와서 마라톤을 하고 있네요. 얼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기안84 마라톤했으니까 이번에 기안84가 대상받아야 한다는 희한한 주장을 하는 댓글을 보고 뭔소린가 했는데 나혼산에서 느닷없이 마라톤을 했었나보네요. 마라톤 한번 했다고 대상줘야한다는 희한한 논리는 뒤로 하고 마라톤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대단하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