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더 버지가 재팬 모빌리티쇼에 대당 가격이 300만달러(약 36억)인 실물 트렌스포머라 할 수 있을법한 대형 로봇 'Tsubame Archax'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인 츠바메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이 로봇은 4.5m에 달하는 크기에 3.5t의 무게를 지닌 초대형 로봇으로 네발로 걷는 로봇이었다가 4바퀴로 달리는 자동차로 변신하는 제품으로 직접 탑승해 조정이 가능한 그야말로 트렌스포머 로봇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으네요.
기사보고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이전부터 이 로봇에 대한 영상이 여럿 올라온게 있었네요. 더 버지 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이 녀석을 보도하기도 했구요. 하긴 그럴만한 아이템이긴 하네요. ^^
어째거나 개발에 총 5년이 걸렸다고 하고 5년간 5대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로봇 내부의 완전 밀폐된 조종석에 탑승해 운영할 수 있는데 로봇 곳곳에 설치된 26개의 광각 카메라를 통해 외부 영상을 조종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하면서 조종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어마어마한 가격이 문제이긴하지만 이거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런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