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난 뒤 날씨가 부쩍 추워졌네요. 이제야 11월 초겨울 날씨답다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추우니까 야외활동하기 꺼려지는 느낌도 드네요.
레진과 목재를 이용하여 테이블 만드는 장면은 예전에도 티비에서 나오는 거 봤던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또 봐도 신기하네요. 목재중에서도 구멍 난 목재를 이용해서 틈새에 레진을 채우거나 혹은 일부러 목재 일부를 전기를 이용해서 불태워서 나뭇가지 같은 문양을 만들거나 해서 그 위에 레진을 채우는 등의 과정을 거쳐서 나오는 테이블이 예쁘긴 예쁘네요. 다만 가격대가 3백만원이니 3천만원이니 한다는데 가격대가 엄청나네요.
특히 파도모양으로 만든 레진 테이블이 맘에 들긴 하던데 이런 제품은 워낙 고가라서 구경만 하게 되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