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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광고 또는 위치 추적 기능을 끄면 된다. 그런데 과연 PC는 어떨까?
사실 윈도우에도 프라이버시 설정 옵션이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그 기능이 모두 활성화 돼있을 뿐이다.
윈도우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교적 최신 버전인 윈도우 10, 윈도우 11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5. 앱 권한 변경하기
윈도우는 카메라, 마이크 위치, 사진 및 비디오 앱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윈도우에 설치된 앱에 대해 선택적으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윈도우 10 사용자는 설정 > 앱 > 앱 및 기능 탭으로 이동해 앱을 선택한 다음 고급 옵션을 클릭해 앱 사용 권한 항목의 토글 버튼을 비활성화하면 된다. 윈도우 11에서는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 앱 권한에서 각 앱이 어떤 앱 또는 기능에 액세스하는지 확인하고, 해제하면 된다.
[그림 10] 앱 권한 변경하기(윈도우 10)
[그림 11] 앱 권한 변경하기(윈도우 11)
6. 진단 데이터 제어 및 삭제하기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로그인 후 수행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윈도우 10에서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려면 설정 > 개인 정보 > 피드백 및 진단으로 이동해 피드백 빈도 섹션의 ‘Window에서 내 피드백 요청’을 ‘안 함’으로 설정하면 된다. 윈도우 11의 경우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 진단 및 피드백에서 진단 데이터 기능을 끄면 된다.
[그림 12] 진단 데이터 제어 및 삭제하기(윈도우 10)
[그림 13] 진단 데이터 제어 및 삭제하기(윈도우 11)
7. 공유 환경 기능 끄기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사용자가 로그인한 모든 PC의 활동을 동기화해 사용 중인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이동해도 이어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 환경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10 사용자는 설정 > 시스템 > 공유 환경에서 ‘장치 간 공유’의 토글 버튼을 비활성화하면 된다. 윈도우 11에서는 설정 > 앱 > 고급 앱 설정에서 ‘장치 간 공유’를 해제하면 된다.
[그림 14] 공유 환경 기능 끄기(윈도우 10)
[그림 15] 공유 환경 기능 끄기(윈도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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