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첫째만 친정에 재울려고 했는데 둘째도 자겠다고해서 셋이서 자기로 하고 신랑은 집에서
쉬라고 했어요. 오늘 오후에 신랑이 오는길에 이모도 같이 모시고 와서 늦은 점심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구찜을 오랜만에 먹었어요.
아이들은 피자랑 치킨을 먹겠다고해서 이모가 주문을 해줬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치킨도 같이 먹었는데 첫째는 닭다리만 하나 먹고 둘째도 많이 먹진 않았어요. 오랜만에 친정에 갔더니 잘 있다거 오긴 했는데 아이들이 폰만 보고 온거 같아서 아쉬워요.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