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판매가격을 올리고서는 할인해주는 척을 많이 해서 그런지 빅스마일데이는
점점 구매를 안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이것저것 폰
만지작 거리다가 우연하게 들어가보니 버즈2를 9시에서 12시사이 마지막 날 반짝
이벤트로 신세계상품권 만원권 500명 선착순을 한다기에 뭐지 하고 봤더니 빅스
기간 내내 버즈2 79,000원에 팔던걸 만원 내려서 69,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별로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짜피 상품권 500명은 몇초컷일테고 저렴한 맛에
69,000원에 하나 그라파이트 색상하나 구매했습니다. 빅스 초반에 라이브 방송 대상자만
79,000원에 상품권 만원 증정이었는데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만족할만한 가격이라
그냥 하나 구매했습니다. 질문 게시판은 상품권 해당 되느냐고 문의 글로 난리도
아니네요. 어짜피 500명이면 몇초컷일텐데 늦게 주문하신 분들도 상품권 해당 안되면
취소해 달라는 글로 도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69,000원에
판매중이긴 하네요. 이번 빅스데이는 라면하고 어머니 화장품 정도만 사고 넘어가는거 같네요.
날씨가 쌀쌀한 주말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잘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