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당들이
술을 마실때 술병을 따고
술병주둥이를 손가락으로 쳐서
술이 조금 흘려나가도록 하는행위
술병을 따기전에 팔굽치로 술병을 뒤집어서
치는행위를 왜 하는가
술을 마시때하는 퍼포먼스를 왜 할까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하니 따라하는것이고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이유는 술병에 있습니다
소주병이 처음나올때
병뚜껑이 고르크마개로
되어있어서 입니다
코르크마개이다보니
따다가 이물질이 생겨서
첫잔을 버리는것에서
손가락으로 병주둥이를 치는
행동이 나온것입니다
병밑부분을 치는것도
코르크마개가 잘 빠지도록하기위해서
치는 행동이였습니다
1970년대까지 코르크마개와
철재병뚜껑이 있는 소주가
같이 생산되었고
1980년대부터 희석식소주가
나오면서 전부 철재병뚜껑으로
나오게되었습니다
소주가 와인처럼 개봉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주병도 초장기에는
입으로 불어서 만들어서
모양이 울뚱불뚱한것도
많았습니다
소주병모양도 약간 맥주병같은
형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