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한 올해 김장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이것저것 잔 심부름 하다보니 벌써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네요.
알타리, 깍두기, 파김치까지 전부 마무리 하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수육은 내일 먹기로 하고 오늘은 짜장면이나 시켜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어머니도 오늘은 피곤하니 뭐하나 시켜 먹고 수육은 내일 먹자고
하시네요. 힘든 날이지만 김장 끝내고 나니 마음 한편이 후련한 하루인거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하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잘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