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준비를 해서 얼마전에 이사한 오빠집으로 갔어요. 잡채랑 쌈무말이는 제가 준비를 해서
챙겨 갔어요.
저녁 생일상인데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다음주에 퇴원이시라 같이 못해서 아쉬웠어요.
저녁에 소고기를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친정엄마가 좋아하시는 홍어도 같이 먹었는데 저랑 새언니한테는 안맞았어요. 오빠랑 신랑도
잘 먹었네요.
밥먹고 나서 오징어가 먹고싶었는데 집에 있다고해서 오빠가 버터에 구워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생일 케익으로 축하드렸는데 노래는 아이들이 불렀어요.
오빠집에는 트리가 이미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너무 이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