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12월 24일 어제 하루 439,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수 10,308,160명을 기록해 드디어 천만을 찍었습니다.
어제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한동한 한파가 이어지다 날이 풀리면서 많이들 영화관을 찾으셨나 봅니다. 박스오피스 1위인 노량과 2위인 서울의 봄이 합쳐서 1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았네요.
어째거나 올해 참 한국 영화가 부진했었는데 노량이 올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새로운 천만 한국 영화 탄생 소식을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전했네요.
천만 한국 영화 탄생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