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불편하셔서 걷는게 불편하신데 친구분 전화오셔서 밥먹고
영화보자고 연락왔다고 하시더니 준비도 대충하시고 후다닥 나가셨습니다.
마침 타이밍이 포인트마켓 참여하는 시간이라 모셔다 드리지도 못하고
용돈도 못드렸는데 포인트마켓은 성공했으나 찝찝하긴 하지만 늦게나마
간만에 친구분과 외출인만큼 재밌는 시간 보내시고 오시라고 전화만 드렸더니
벌써 친구분 만나셔서 얼마나 재밌으신지 전화도 대충대충 받으시는게 느껴지네요.
집에 계신 아버지하고 점심이나 해결을 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