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개가 심하게 끼고 초미세먼지 단계도 나쁨이라서 출근할 때 오랜만에 KF94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숨쉬기 쉬운 덴탈마스크를 착용하다가 오랜만에 KF94 마스크를 썼더니 숨쉬기 힘들고 마스크 속에 습기가 금방 차서 휴지로 물기를 여러 번 닦아내야 했습니다.
퇴근길에 이마트 들러 저녁 시간에 할인 판매하는 알탕 밀키트를 사 와서 얼큰하고 시원한 알탕을 끓여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설거지 끝내고 다나와 둘러보면서 간식으로 견과류, 귤, 삶은 고구마를 접시에 담아 먹었습니다. 고소한 견과류에 새콤달콤한 귤, 부드럽고 달달한 삶은 고구마 조합도 간식으로 맛있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