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밀린 일들 마무리 좀 하고 오늘과 내일 먹을 간식도 좀 사고 귤도
떨어져가서 한박스 사러 동네 마트에 들렸는데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건지 이젠
5kg 한상자가 2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네요. 비싸도 2만원 전후 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3만원에 육박할라고 하네요. 사이즈도 작은게 아니고 L 사이즈 귤 가격이
저러니 엄두가 안나는거 같습니다. 여기 마트가 가격은 좀 나가도 맛은 보장된
곳이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주는 귤 포기하자 하고 다른 간식만 사서 들어왔네요.
주말의 하루가 벌써 끝나가네요.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