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월 6일 기준으로 이날 하루 113,809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 수 4,062,625명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개봉을 했으니 개봉 후 18일만에 400만을 돌파한 것 입니다.
그제는 서울의 봄에게 박스오피스 2위 자리까지 내주며 불안불안 하더니 그래도 어제는 다시 2위를 탈환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동력이 많이 꺽인 느낌이네요.
박스오피스 1~3위가 고르게 10만명대의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보니 어느 작품 하나가 관객 수를 팍팍 늘리며 치고 나가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네요. 이러면 1위인 위시나 2위인 노량이나 기록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 같고, 오히려 3위인 서울의 봄이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