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6일에 포인트 마켓에서 구매한 키보드를 숙성을 잘하고 있다가
새해가 되면서 분위기도 바꾸어 볼까 하고 연결을 했는데 잘 되는줄 알았는데
esc 버튼만 불량이라서 문의 전화를 하니 응대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택배로 보내면
증상 확인하고 AS 진행해준다고 했는데 근처에 들린김에 바로 AS를 받았습니다.
황축인데 키감도 괜찮고 나름 쓸만하길래 새해가 되서 분위기도 바꿀겸
연결했더니 너무 숙성을 했는지 esc 버튼이 인식이 안되는 증상이 있어서
내일부터는 눈도 오고 추워진다고 하길래 오늘 서둘러서 AS 다녀왔습니다.
황축인데 여분의 스위치 2개가 들어있길래 스위치 불량인가 싶어서
여분의 스위치로 교체를 해봐도 응답이 없길래 불량 당첨이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주변 3개도 뽑아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esc 스위치만 접점 부위가 잘 안보이는게 접점이 안되는 증상인거 같았습니다.
다크플래쉬 용산 AS 센터는 비교적 찾기 편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AS 센터는 조용하고 한분이 CS 상담까지 다 맡아서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바쁜 상황은 아닌걸로 보였고 여유가 느껴지는 사무실 분위기였던거 같습니다.
증상 말하니 잠시 앉아서 기다려 달라고 하시길래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나가시더니 5분정도 지나니 증상 확인했고 이상이 있어서 새걸로
교체 진행을 하신다고 하셔서 그냥 새걸로 교체해서 받아왔습니다.
사실상 키보드가 출시된지 1년이 안되서 그런지 바로 교체를 해주는 시스템인가보다
하고 나왔습니다. 다크플래쉬 AS도 전화응대도 친절한 편이고 처리도 마음에
들었던 AS 였던거 같습니다. 내일은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빙판길이 될까봐
불안하네요. 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