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었는데 저녁 늦게 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아침 출근길은 영하 6도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갔는데도 많이 추웠습니다. 따뜻하다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인지 훨씬 춥게 느껴졌습니다.
퇴근하고 저녁 식사하고 설거지도 마무리 한 지금 다나와 둘러보면서 현재 기온을 살펴보니 영하 12도네요. 보일러나 계량기가 동파 피해 입지 않도록 한 번 더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보일러 온수 수도꼭지를 아주 살짝 틀어 놔서 물이 방울방울 떨어지도록 해 놓고 주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추우니까 자꾸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라면 하나를 끓였습니다.
라면과 국물을 대접에 담고 김치 곁들여서 먹으니 따끈하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