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큰 수술 이후로 한달 넘게 중환자실에서 투병 하시던
아버님께서 그제(23일) 돌아 가셔서 오늘 화장하고 용인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모시고 돌아 왔답니다. 어머님께서 20여 전에
먼저 돌아 가셨기에 (납골묘 구입 이전~) 용미리 납골당에
혼자 계셨었는데 납골함을 가져 와서 함께 모셨답니다.
요 며칠 동안에 장례 절차 진행 및 멀리 떨어져 계셨던
어머님 납골함을 가져 오느라 정신이 없었었는데 이제서야
모든 일을 마무리 하였네요. (참, 83세에 병으로 돌아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