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에 못한 빨래와 집안 청소를 토요일을 맞아서 대대적으로 하다 보니 토요일 오전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매번 청소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깨끗하게 청소해 놓아도 며칠만 지나면 어디서 날아왔는지 머리카락과 먼지 등으로 금세 지저분해져 버리네요.
아침에는 영하 4도로 꽤 추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푸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주에 먹을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슈퍼로 장보러 가서 반찬 재료들을 몇 가지 사와서 반찬 만들어 놓고 오후에는 옆동네 공원으로 오랜만에 걷기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밤이 되니 기온이 다시 조금 떨어져서 현재 영하 1도로 추워졌네요. 토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