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용미리 추모공원에 다녀 온다고 글 올리고 10시에 출발 서울~일산간 고속도로 타고
벽제쪽으로 갔는데 오늘은 다른 날보다 길이 안 막혀 1시간만에 잘 도착했네요.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추모공원에 올라가니 설을 한달정도 앞둬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미리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로 꽤 붐비더군요.
간단히 제단에 상을 차리고 바로 돌아오는 길도 막힘이 없이 생각보다 빨리 집에
도착했고 어르신들 모시고 집 근처 된장 전문점에 들러 굴된장,우럭된장 먹고
집에 돌아왔는데 날이 풀렸지만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춥네요.
지난 추석때 몸이 좀 안좋아 못 갔는데 잘 다녀왔고 명절이나 연휴땐 너무 막혀
평소 주말에 가는게 좋아 오늘 갔다오길 잘했고 우리집 반려견 초코,송이는 일이
집에 두고 갔다 왔네요.
날이 많이 풀렸지만 아짐,저녁엔 쌀쌀하니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건강하제
남은 일요일 저녁 편안히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