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지지난 주에 병원에 가다가 빙판 길에 넘어져서
옆구리 쪽이 계속 아팠었는데 지난 주에 장례 일정을 마쳤기에
오늘 정형외과에 갔더니 역시 갈비뼈에 금이 많이 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통증 완화 주사를 맞고 진통제 등 처방을 받고 돌아 왔네요.
위급하고 정신 없던 때라 병원에 갈 여건이 안 되기에 열흘 정도나
타이레놀만 계속 먹으면서 힘들게 버텼었는데, 다행히도 완전히
부러 지지는 않았기에 몇 번 더 주사 치료 등을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버텼는지 저 자신도 놀라움을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