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맞은 초콜릿 공장과 관련된 윌리 윙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윙카'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월 31일 개봉 당칠 영화 '시민덕희'을 2위로 밀어내고 이날 하루 179,7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과거 챨리와 초콜릿공장에서 조니텝이 연기했던 윌리 윙카를 티모니 샬라메가 어떻게 풀어내었는지 비교해 보시는것도 재미이지 않을까 싶으네요.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화라고 할 수 있죠.
일단 개봉에 따른 컨벤션 효과일지는 몰라도 개봉 당일의 실적은 현 시점 극장가 상황을 고려할 때 좋은거 같네요. 이게 몇일간 어떻게 이어지는지 좀더 지켜봐야 향후 흥행 여부를 알아볼 수 있겠지만 ...
해외에서 꽤나 반응이 괜찮던데 국내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는 이번 주말 상간까지 지나는 과정을 지켜보면 알 수 있겠죠.
개학전에 아이들과 함께 보시기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