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결정된 사업 참여로 한동안 내일 제출해야할 제안서 작업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신경도 많이 쓰고 하면서 제안서 작업을 진행했더니 무척이나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나 막판 점검하면서 요약본 작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그거 수정하느라 어제는 오늘 새벽 6시 넘어까지 꼴딱 밤을 새웠더니 안그래도 쌓인 피로에 겹쳐서 오늘 하루는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네요.
어째거나 오류 부분들 찾아 보완하고 전체적으로 본제안서와 요약본까지 이제 마무리해서 넘겼고 내일 오전에 최종 제출버전으로 pdf 작업본만 검증해 접수하면 끝이네요.
제 역할을 여기서 끝이나 이 시간 이후부터 다음 월요일까지는 일단 맘편히 휴식을 취해주면서 피로로 지친 몸에 에너지 보충도 좀 하고 그래야 겠네요.
토요일 이른 아침에 부산으로 KTX 타고 내려갔다가 월요일 올라올 예정이라 낼은 여유를 좀 만끽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