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후 한동안 탄력을 받긴 했지만 평이 좀 갈렸었죠. 그러더니 결국 뒷심이 딸리며 먼저 개봉했던 영화 '서울의 봄'에도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뒷심이 딸리는 모습을 400만을 넘기면서부터 보여주었었는데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2월 1일 기준으로 평일 목요일이긴 해도 이날 하루 1,3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3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 밀려났습니다.
이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4,560,849명인데 이제 한계점에 온듯하네요.
평일이긴해도 하루 관객 동원수가 천명대로 떨어지고 박스오피스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모습이라 노량은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으네요.
언제 완전히 극장가에서 내려오게 될지는 아직 알수 없으나 어째거나 추위로 봤을때 500만은 물건너간지 오래고 456만선에서 마무리될 거 같으네요. 새해들어 500만 달성 한국영화가 하나 탄생하고 시작하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가 한계였네요. 물론 이런 모습은 400만을 넘기는 시점부터 보이기 시작한 징후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