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밤공기가 느낌이 다른것같네요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아니라
공기가 조금은 따스함을 머금은
느낌이 드는 날씨입니다
이제 서서히 겨울을 벗어나는것같네요
한,두번은 추운날이 오기는 하겠지만
한겨울의 추운 날씨는 아닌것같네요
오늘 퇴근하고 보니
집안에 있는 수국이
서서히 새싹을 튀우는게
보이더군요
지난 11월에 수국의 뿌리만 남겨두고
다 자라버렸는데 오늘보니 새싹이 올라오네요
봄이 이제 조금씩 시작되었다는 증거인듯
주말앞의 금요일
일주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봄꽃이 피는 봄이 멀지않았다는것만으로도
겨울하고의 이별을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