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는 찔끔 정도도 아니고
깨작깨작 지나면서...그래도 쌓인 먼지에 조심해야 할 비...
기온에 영향을 줄 일은 절대 없겠구나 했지만
이렇게까지 영향이 없을줄이야
오히려 기온을 올리는 빌미가 되었는지
절기가 입춘이기는 해도
이렇게까지 기온이 오르다니
도대체 얼마나 기온이 올랐길래
땀에 흠뻑 젖어 다니는중
그렇다고 외투를 벗기에는
바로 땀이 식어서 한기가 드니 ^^
봄에 대한 기다림보다
어설픈 기온 탓에 아직 채 떨어지지 않은 몸살기에
행여 감기라도 올까 신경부터 쓰이니.. ^^
사는 게 참 낭만이라는 것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