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길엔 흐리기만 하고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오전이 지나면서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퇴근길에는 제법 많은 양의 눈비가 내려서 우산을 썼지만 겉옷이 많이 젖어 버려
습니다. 온도가 영상 0도라서 그런지 눈이 내리기는 하지만 땅이나 우산에 닿자마자 쌓이지 않고
바로 녹아 버리네요. 많이 춥지는 않았지만 눈비가 내리면서 습해져서 그런지 몸이 으슬으슬한 것이 자꾸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