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 하루만 출근하시면 바로 설 연휴죠.
오늘이나 내일부터 설 연휴에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긴 하던데 ....
설을 맞아 아버님과 외조부모님 모신 납골당에도 갔다오고 해야해서 늘 가던 카센타 들러서 엔진오일과 항균필터 교환하고, 전체적으로 점검도 받았는데 브레이크오일 갈을 시점이 다 되었다고 해서 그거까지 교환하고, 늘 가는 코스가 제법긴 자동세차기가 있는 곳에 들러서 하부세차와 버블까지 추가해서 세차까지 하고 왔습니다.
설을 맞아 납골당 들르고 어머님 모시고 가족들과 식사하러갈 계획인데 그러기 위해 준비는 다한거 같네요. 내부 세차까지 맡겼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는 못해도 자동세차기로 외부세차는 했으니 ...
그나저나 세차장에 세차하려고 줄서있는 차들이 많더군요. 제가 갔던 곳을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내부 세차까지 해주는 세차장이 있는데 거기 줄을 들어가려고 도로변에 줄을 서있고, 제가 세차하러간곳도 그 옆에 셀프 세차장을 운영하는데 거기도 차들이 세차하느라 엄청 많더라구요.
명절은 명절인가 봅니다. 평일인데도 이런거 보면
다른 저처럼 명절 맞아 차를 좀 깔끔하게 하려고 세차장을 찾으신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