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이번 설 그냥 조용히 보내야할것같습니다.
어제 시장 보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땅을 짚으셨는데 밤부터 아프시다더니 밤새 잠을 못 주무시고 아파하셔서 아침 병원 문 열자마자 모시고 가서 사진 찍고 진단을 받았는데 팔목뼈에 금이 갔다고..치료받고 기브스를...T..T
하필 연휴시작이라 내일부턴 병원도 문을 안연다고...
설음식을 하려고 구매해놓았던 재료들은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내일 보고 제가 할수 있는건 하고 제가 할수 없는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불운의 기운이 가득하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