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낮부턴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9도,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14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귀경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하늘은 맑겠지만, 먼지와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서울은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등 대부분 여전히 영하권에서 시작되겠고요.
낮에 서울이 9도, 강릉 11도, 광주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