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전에 원래 계획에 없었던 사업에 급작스럽게 제안서 마감일을 앞두고 결정하게 되어서 일주일여를 밤새워 제안서 작업해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설 연휴 들어가는 주에 제안 평가가 있어서 참석해 발표를 했었는데 그 와중에 원래 계획했던 사업의 공고가 나와서 그 사업 제안서 준비를 못하고, 먼저 제안했던거 발표 준비하고 요청하는 추가 자료 대응하느라 바쁘고 정신 없었는데 그래도 어째거나 저희가 수주를 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근데 그 바람에 설 연휴동안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원래 참여하려고 했던 사업의 제안서를 쓰느라 정신이 없네요.
초안 넘긴거에서 보완 및 수정 사항들이 계속 나와서 이거 대응하려니 정신이 없군요.
그 와중에 먼저 사업이 수주 결정이 되면서 그거에 대해서도 사업 수행 계획과 관련해 발주처와 협의도 해야하고 착수계랑 사업수행계획서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양쪽 사업의 일정이 겹쳐서 너무 정신이 없네요.
이럴까봐 안했으면 했던건데 .... 결국 이걸 올곧게 다 감당을 해야하는건 전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