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가랑비정도로
오다 말다 그러더니
저녁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다가 멈추다가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네요
여름비도 아니고
이렇게 쏟아지는
겨울비인지 봄비는
정말 오래감만에 보내요
꽃샘추위가 한번은 더 올것같은데
지금 같아서는 그냥 지나쳐서
봄이 올것도 같네요
비가 오지만 전혀 춥지는 않네요
이제 겨울을 벗어나는것같습니다
공기의 냄새가 겨울이 아닌걸
느낄수가 있네요
공기가 약간은 따스한 공기를
담고있는것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들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