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LG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LG경영연구원은 월 1회 주4일제를 시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다같이 휴무를 쓰는 방식이다. 오는 23일 개시한다.
특정일을 지정해서 휴무를 부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LG경영연구원은 LG그룹 산하 ‘싱크탱크’다. 최근 주요 그룹이 주4일제를 도입하자
LG도 경영연구원이 직접 그 효과를 따져보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LG관계자는 “다른 날 초과 근무를 저축했다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쉬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