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점에서 하리보를 싸게 파네요. 골든베어.. 하리보 몇 주년 기념으로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기존이랑 똑같고 포장지만 보라색이 좀 더 들어있네요.
단 돈 500원. 유통기한 이 달 말까지라고 싸게 판답니다.
그래서 8천원어치 사가지고 왔습니다. 8천원 있어서.
천원하던게 1500원으로 올랐다가 2천원으로 올라서 안 사먹고 있었는데. (불량식품에 천원이상 쓰는건 제가 스스로를 용납 못해요.)
오랜만에 먹으니 행복하군요.
근데 딱딱해서 자꾸 먹다 보니 턱 많이 아프네요.
다 먹으면 또 사러가야겠습니다. 2월 28일 전까지만 먹으면 되는 거니까.
행복은 작은 것에서. 콜라맛 하리보를 좋아하는데 그것도 좀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