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려서 기분이 착 가라 앉는 일요일이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2도로 춥지 않아서 봄 비처럼 느껴졌습니다. 우산 쓰고 옆 동
네 공원으로 걷기 운동을 다녀왔는데 바람도 불고 비도 제법 많이 내려서 인지
걷기 운동하고 돌아오니 양말과 신발이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
을 그냥 말리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솔과 세제를 사용해 신발을 깨끗이 씻은 다
음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놓고 바람에 말렸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