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도 없던 비가 시작되더니
그칠 생각을 않는군요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왜 여름비마냥 축축 눅눅 습습하게 땀나고 습기가 달라붙는지
짜증이 올라오는 것은
월말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면서도
너무 예민하게 구나 싶어지며
초록빛 풀들에 미끄러지는 빗방울에도
풍경 곱구나 생각이 들지도 않으니
힘들어서 팍팍해지는 지도 모르겠구나 생각이.....
무튼 비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기만을 ^^
빗속을 다니는 것이 싫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