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린것 빼고는
무난하게 일주일이 흘려가고
주말이 다가오네요
주말,휴일도 흐림이
계속될것같네요
다음주 수요일이 정도는 되어야
햇살이라도 볼수있을것같네요
일주일을 햇살 못보는날도
흔한일도 아닌듯
장마철아니면 조금은 희박한일이지만
요즘 이런이상한 일들이
기후변화로 생기는것같네요
겨울에 부산에서 우박이 떨어지기도하고
겨울이 시작하자마자 부산에 눈이 내리것도
이상하죠(쌓인눈을 보는건 정말 오래감만이였음)
그이후로 한번인가 더 내리고 더이상 내리지는
않고 겨울이 지나가지만요
생각해보면 중학교때까지만해도
부산도 겨울에 눈많이 왔음
친구들과 눈싸움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부산에 눈이 잘안내리게된게
군대 전역후 눈이 잘안내리기 시작했음
몇년주기로 한번씩 폭설이 왔지만
거의 겨울에 부산에 눈은 구경하기힘들어진것같네요
누구인가 그렇게 말했는데 뭐던지 총량의 법칙이있다고요
군복무때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10월말부터 3월중순까지
거의 눈이 안오는날이 손에 꼽힐정도로
지겹게 보았는데 부산오니 거의 눈구경을 못하는걸보니
군복무시절에 너무 많은 눈을 보아서
부산에서는 눈구경을 못하는것이 총량의법칙에
적용이되는것 같기도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